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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찌우는 책 이야기

나를 치유하는 힘은 내안에...

둘째를 출산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  직장을 그만두고  둘째가 아이가 생긴 나는  두 아이를 키우며  지치고 자존감이 바닥난 나의 모습이 싫고 밉고  우울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만난 책.. 아버지가 먼저 읽고 계셨던 책이었는데  읽다가  너무 좋아 들고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있다. 얼마나 많은 위로가 되었던가...? 밑줄을 치고 읽고 또 읽고를 반복 했던 최애 도서 <치유>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남겨 보자.

 

 

우선 저자부터,

루이스 L. 헤이(Louise L. Hay)는 긍정적인 사고와 자기 치유에 대한 철학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자기계발 작가이다. 그녀의 대표작인 **『치유는 당신 안에 있다(You Can Heal Your Life)』**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치유> 
 우리의 모든 생각은 현실을 만들며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질병을 포함한 삶의 모든 경험을 창조한다.
부정적인 사고 방식이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사고로 치유가 가능하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치유의 핵심이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신체적 질병이나 반복적인 문제를 겪기 쉽다고 쓰여 있다. 여기서 긍정확언을 무의식이 바뀔 때까지  실천하면'나의 상처가 치유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도 들숨,날숨에 이 문장을 끊임없이 반복해 보자!
또한 흥미로웠던 부분은  마음과 몸의 연결로 신체의 특정 부위에 나타나는 질병은 정신적·감정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 위 문제는 두려움과 관련, 관절 문제는 유연성 부족과 연결된다고 설명한 다양한 이야기들이다.
우선 정신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는 신체 기관에 대해서만 간단히 알아보겠다.

*심장(Heart)
상징적으로 사랑, 기쁨, 중심성을 대표한다.
헤이에 따르면, 사랑과 관련된 감정을 억누르면 심장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심장을 치유하려면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끝으로  나의 입에서  조물조물 쏟아져 나왔던  나를 기쁘게 한  루이스 헤이의 기도문을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루이스 헤이의 기도문 >
"이제 나는 과거를 놓아줍니다. 나는 자유롭고, 나 자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살기로 선택합니다.
나는 나의 마음속에 사랑을 가득 채웁니다.
나는 내 안에 있는 치유의 힘을 믿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온전히 용서하며,
내가 겪었던 모든 상처를 놓아줍니다.
이제 나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안전합니다.
모든 것은 완벽한 질서 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사랑받기 위해 존재합니다.